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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헬스

봄철 식단: 제철 음식으로 맛과 건강 챙기기 (달래,봄동,쑥)

by Mary1987 2025. 4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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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철요리

 

안녕하세요 여러분!

봄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가 가득한 계절이죠. 달래, 쑥, 봄동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2025년 봄철 식단을 소개할게요.

간단한 레시피와 실용적인 팁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!

◆ 제철 식재료의 매력

봄철 대표 재료인 달래는 간 해독에 좋고, 쑥은 혈액 순환을 돕죠. 봄동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 건강에도 최고랍니다.

이 재료들은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. 마트에 갈적에 지나치지 말고 봄 제철 식재료 한번 먹어볼까요? 

 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

1. 달래 된장국 

 

달래는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해 봄철 면역력 강화에 딱이에요. 알싸한 향은 입맛을 돋우고, 소화도 도와줘요. 시장에서 달래를 고를 땐 뿌리가 단단하고 잎이 파릇한 걸 골라보세요.

  • 달래 50g (한 줌 정도)
  • 물 500ml
  • 된장 1큰술 (약 15g, 입맛에 따라 조절)
  • 멸치 10마리 (또는 다시마 5x5cm 1장으로 대체 가능)
  • 대파 1대 (4cm 길이로 썰기)
  • 다진 마늘 1/2작은술
  • (선택) 청양고추 1개 (송송 썰어 매콤하게)

만드는 법

  1. 달래 손질: 달래는 뿌리 부분의 흙을 깨끗이 씻고, 흐르는 물에 2~3번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. 너무 오래 담그면 향이 빠질 수 있으니 빠르게! 뿌리 끝의 얇은 껍질은 살짝 벗겨내면 깔끔해요.
  2. 육수 준비: 냄비에 물 500ml와 멸치를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끓여 감칠맛 나는 육수를 만드세요. 멸치는 건져내고, 다시마를 사용할 경우 5분만 끓인 뒤 꺼내세요.
  3. 된장 풀기: 육수가 끓으면 된장 1큰술을 체에 걸러 풀어주세요. 체를 사용하면 된장 찌꺼기가 걸러져 국물이 깔끔해요. 약불로 줄이고 2~3분 끓여줍니다.
  4. 재료 추가: 대파, 다진 마늘, (선택으로) 청양고추를 넣고 1분간 끓여 향을 냅니다. 마지막으로 달래를 넣고 30초만 살짝 끓여요. 달래는 너무 오래 끓이면 향과 식감이 떨어지니 빠르게!
  5. 마무리: 간을 보고 필요하면 된장을 1/2작은술 추가하세요. 그릇에 담아 따끈하게 내면 완성!

2. 쑥 샐러드  

쑥은 비타민 A와 철분이 풍부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아요. 특유의 향은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답니다.

쑥을 살 땐 잎이 연하고 향이 강한 걸 고르세요.

쑥

 

재료 (2인분)

  • 생쑥 50g (한 줌, 데친 쑥 사용 가능)
  • 방울토마토 6개 (반으로 자르기)
  • 올리브 오일 1큰술
  • 발사믹 식초 1작은술 (또는 레몬즙 1작은술)
  • 꿀 1/2작은술
  • 소금 약간
  • 통깨 1작은술
  • (선택) 모짜렐라 치즈 50g (작게 썰기)

만드는 법

  1. 쑥 손질: 생쑥은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2~3번 깨끗이 씻어주세요. 끓는 물에 소금 1/2작은술을 넣고 쑥을 30초~1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세요. 데친 쑥은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향을 내줍니다.
  2. 드레싱 준비: 볼에 올리브 오일, 발사믹 식초, 꿀, 소금을 섞어 드레싱을 만드세요. 꿀이 없으면 설탕 1/4작은술로 대체 가능해요. 드레싱은 살짝 새콤달콤한 맛이 쑥과 잘 어울려요.
  3. 재료 버무리기: 데친 쑥, 방울토마토, (선택으로) 모짜렐라 치즈를 넓은 볼에 넣고 드레싱을 골고루 뿌려 버무려주세요. 너무 세게 버무리면 쑥이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!
  4. 마무리: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세요. 쑥의 초록빛과 토마토의 빨간색이 어우러져 눈도 즐거운 샐러드가 완성돼요.

3. 봄동 겉절이

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비타민 A가 10배 많아 눈 건강과 면역력에 탁월해요.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생으로 먹거나 겉절이로 딱!

마트에서 고를 땐 파란 잎이 많고 흰 줄기가 적은 걸 골라보세요.

봄동겉절이

 

재료 (2~3인분)

  • 봄동 1포기 (약 300g, 큰 것)
  • 고춧가루 2큰술
  • 멸치액젓 1큰술 (또는 까나리액젓 1큰술)
  • 다진 마늘 1작은술
  • 매실청 1큰술 (또는 설탕 1/2작은술)
  • 참기름 1작은술
  • 통깨 1작은술
  • 대파 1/2대 (얇게 채 썰기)
  • (선택) 홍고추 1개 (송송 썰기)

만드는 법

  1. 봄동 손질: 봄동은 뿌리 부분을 칼로 동그랗게 잘라내고 잎을 하나씩 떼어주세요. 흐르는 물에 3~4번 꼼꼼히 씻어 흙을 제거하고, 찬물에 10분 담갔다가 물기를 빼세요.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거나 칼로 사선으로 썰어주세요. 사선 커팅은 식감과 모양을 더 예쁘게 해줍니다.
  2. 양념 준비: 볼에 고춧가루, 멸치액젓, 다진 마늘, 매실청,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드세요. 고춧가루는 미지근한 물 1큰술에 5분 불리면 색이 더 곱게 나와요.
  3. 버무리기: 넓은 볼에 봄동, 대파, (선택으로) 홍고추를 넣고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주세요. 손으로 살살 버무려 양념이 봄동에 고루 묻도록 해요. 너무 세게 무치면 아삭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!
  4. 마무리: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완성하세요. 바로 먹으면 신선한 봄동의 단맛과 양념의 감칠맛이 최고예요!

◆ 건강한 식단 팁

하루 세 끼 중 한 끼는 채소 위주로, 저녁은 가볍게 드세요. 저는 저녁에 샐러드나 단백질 쉐이크를 먹으며 소화를 돕는데, 몸이 가벼워지는 게 느껴져요. 또, 과도한 나트륨은 피하려고 조미료를 줄여 삼삼하게 먹으려고 노력 합니다. 

그렇게 하면 확실히 아침에 붓기가 줄어들고 가벼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요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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